오차즈케 맛집
해마의 방
주소 : 대전 중구 대종로 529번 길 39, 1층
운영 시간 : 11: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_인스타 공지) / 브레이크 타임_15:10 ~ 17:30
번호 : 070-4403-0117
인스타 : http://instagram.com/sunhwa_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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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근처에 밥 먹을 곳을 검색하던 도중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하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해마의 방!
오차즈케란 일본 가정식으로 즐겨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밥에 녹찻물을 부어먹는 음식입니다.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바로 여기다! 하고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가 외관부터 내부까지 검정과 나무로 되어있는데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
안에 테이블은 4인 테이블 7개, 매장 반 정도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테이블이 좁게 붙어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오차즈케 말고도 규동이나 다른 종류의 음식들도 있습니다.
명란 오차즈케와 육회 오차즈케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인 한상 차림으로 나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명란 오차츠케 (12,000원)
_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명란에 다시 간이 된 녹찻물을 부어먹는 정식입니다.
명란도 적지 않게 나왔고 구워서 그런지 확실히 비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좀 짜서 아쉬웠어요ㅠㅠ
반 정도 먹고 녹찻물을 부어서 먹었는데 확실히 짠맛은 좀 덜해서 먹기 편했습니다.
녹찻물도 씁쓸한 맛보단 약간의 단맛(?)이 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육회 오차즈케 (13,000원)
_수제 간장으로 버무린 육회에 다시 간이 된 녹찻물을 부어먹는 정식입니다.
육회는 양념 맛보단 후추 맛이 더 많이 나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녹찻물 부어서도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잘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주관적으로 작성되어 개인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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