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쇼우
톤쇼우 이곳도 여행 계획했던 맛집 리스트 중에 한 군데입니다.
하지만 예약도 티켓팅처럼 힘든 곳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꿀팁들을 미리 검색했어요 :)
오전 10시 되자마자 캐치테이블 들어가서 원하는 메뉴 선택 후 예약에 성공했어요.
바로 예약했는데도 112번째여서 놀랐어요....;;;

<< 캐치테이블 예약 꿀팁 >>
- 서버시간 틀어놓기
- 메뉴 미리 선택해도 되고 아무거나 선택해도 됨
- 인원, 메뉴 확정은 입장 전 연락 오면 수정 가능함
- 순서 미루기 2번 가능함
- 웨이팅 하는 동안에도 그냥 취소하는 분들 많으니 인내심 갖고 기다리기
- 추가 주문은 매장 도착해서도 가능함
미루기 2번 할 수 있어서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먹을 수 있었어요!!
매장에서 전화가 와서 근처로 가서 조금 더 대기하고 안에 들어갔습니다.
주소 : 부산 금정구 금강로 247-10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번호 : 010-5685-5482
매장 앞에 갔는데 대기 인원 초과로 조기마감이라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인기를 더욱 실감했어요ㅎㅎ
밖에서 대기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조리 시작 알림을 받으신 분들은 매장 안 대기석에서 기다리면 대기번호로 불러서 자리에 착석할 수 있어요.
여행 오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 캐리어 두는 곳이 따로 있어요.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ㅎㅎ
오픈 키친이다 보니 고기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직접 조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믿음직하더라고요.

안내해주신 테이블에 앉으면 앞에 드레싱, 소금, 소스, 와사비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ㅎㅎ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서 그대로 먹어봤습니다.
저는 소금+레몬이랑 와사비가 제일 맛있었어요.

처음에 나온 수프인데 간도 적당하고 맛있어요.
카레도 꼭 시켜서 먹으라는 후기가 많아서 주문해 봤어요.
3분 카레 생각하시면 오산이에요.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안에 고기도 큼직큼직하고 맛있어요ㅎㅎ
짜잔!!
가장 기본인 것 같은 로스카츠로 주문했습니다.
지방이 적당히 분포되어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의 등심카츠입니다 :)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럽고 튀김은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 주관적으로 작성하여 개인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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